KADEX 2026은 내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야외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4년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치른 국제방위산업전시회 KADEX 2024 포스터. 육군협회 제공
대한민국 육군협회는 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6’( KADEX 2026)이 국방부로부터 공식 후원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카덱스가 국방부 공식 후원을 받은 것은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KADEX 2026은 내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야외 특별전시장에서
게임몰 개최된다. 1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KADEX 2026은 KADEX 2024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전시장 면적은 3만7600㎡에서 4만㎡ 이상으로 커진다. 부스 숫자도 1432부스에서 2000 부스 이상으로 늘어난다. 참가기업은 365개사에서 500개사 이상, 해외 참가기업은 21개사에서 100개사
모바일바다이야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ADEX 2026은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확대해 글로벌 방산전시회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구상이다. 미국관 참가는 이미 확정됐다. 56부스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방위사업청 격인 GAMI 주도로 66부스 규모의 국가관 참가를 확정했다. 이는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부스 우선 배정을 위한 최소 규모로 앞으로 확대 가능성이 있다. 인도 국방부 역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KADEX 참가를 조기 확정했다. 지난해 12부스에서 2026년에는 20부스로 규모를 2배 확대한다.
이 밖에 튀르키예도 10개 기업으로 구성한 국가관 참가를 준비 중이며, 서유럽 및 동유럽 방산 에이전트들도 국가관 또는 개별 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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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식 대표단과 초청도 크게 확대한다. KADEX 2024는 27개국에서 대표단이 방문했다. KADEX 2026은 이를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26년 1월 중 참가기업 대상으로 초청 희망 국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과 협조해 대표단 초청을 진행
골드몽 할 계획이다.
해외바이어도 2161명에서 50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KADEX 집행위원회는 주요 글로벌 방산전시회 참가를 통한 바이어 데이터베이스 확보와 함께, 참가기업이 해외바이어를 초청할 경우 숙박과 교통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욱구 육군협회 사무총장은 “KADEX 2024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6년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전 세계 방산기업과 바이어들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적 방위산업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충신 기자 기자 admin@119sh.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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